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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산 일물 ㅣ왕십리 카페 "Paint coffee"

by Nyam 2021.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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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기지공원


요즘 날씨 진짜 좋다. 남자친구랑 용산기지공원 가기로 약속했던 날이었다. 그런데 가보았더니 사람이 진짜 너무 완전 많이 줄 서 있었다. 그래서 포기하고 ㅜㅜ 어디 가지? 생각하다가 응봉산 가보기로 했다. (tmi 사실 이날 운동해서 산 가기는 싫었다ㅋㅋㅋ)


걸어가는 애기 너무 귀여워 ㅜㅜ 토끼 같아


딱 해지는 시간에 올라가니까 뷰가 진짜 미쳤다. 완존 이뽀 ㅜ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


해지는 시간에 진짜 다 이뻐보이는 것 같다. 힐링 그 자체... 차 막히는 것도 해지는 한강 모습도 뭔가 다 재미있어 보였다 ㅋㅋㅋ


남친이가 찍어준 사진 중 제일 맘에 든 사진이다. 한 50장 중에 그나마 나은 사진이기도 하다ㅋㅋ.. 그래도 열심히 찍어주는 것만으로도 난 됐다ㅋㅋㅋ


그리고 내려오는 길에 귤을 샀다. 예뻐보여서 사진도 한장 찍었다. 맛있다.

그리고 오랜만에 왕십리를 갔다. 왕십리에 핫한 카페 있나 찾아보다가 Paint coffee라는 카페를 발견했다. 디저트도 맛있다 해서  바로 가보았다.

 

 

페인트 메뉴는 꽤 다양한데 저는 아메리카노를 시켰고 오빠는 커피 못마셔서 딸기요거트를 시켰다 >< 그리고 말차스콘?도 주문했다.

저녁이라 그런지 디저트 종류는 스콘 밖에 안남아있었다. ㅜㅜ 아쉽..

우리는 창가자리에 앉았고 주문한 음료도 곧 나왔다. 아메 맛있다! 말차 스콘은 따듯하고 안에 호두가 들어가 있다.

카페 인테리어가 뭔가 특이하고 좋았다. 의자, 인테리어 용품 등 오렌지색 것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ㅎㅎ. 왕십리 가면 낮에 한번 더 놀러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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