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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갬성] 계림, 서울레코드 LP 샵, 산책하기

by Nyam 202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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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모두 안녕! 정말 오랜만이네요. 전 요즘 너무너무 바쁘다고 합니다. 퇴근하고 월, 수, 금은 수영 가고 나머지는 헬스하고 하면 정말 다른 거 할 시간이 잘 없는 것 같아요. 방법이 하나 있기는 한데 새벽에 일어나는 것 ㅋㅋㅋ 아무튼 오늘의 포스트는 얼마 전에 다녀온 종로 맛집 계림 닭도리탕 & LP 샵을 소개하려고 해요. 근데 결론은 닭도리탕 너무 맛있었어요...
 

왔다. 맛있다는 계림 50년 정통 닭토리탕 집.
우리 앞에 3팀이 기다리고 있었고 사람 너무 많았다.

우리는 닭토리탕 소자에 진로랑 칼국수 하나 시켰다. 칼국수는 좀 먹다가 시켜야 하더라고요.

종로 계림 식당이라 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알더라구요. 헤헤 저는 오빠한테서 듣고 가봤던 것.
깍두기랑 콩나물? 나오는데 처음에 콩나물은 닭토리탕에 넣어서 먹어야 하는 줄 알았답니다~

좀 이따가 닭도리탕이 나오는데 와... 들어간 마늘 양이 매우 많았어요. 저는 처음으로 마늘이 그렇게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어봤어요 헤헤. 마늘 들어가서도 맛있는 것도 있는데 닭이 너무 부드럽다고 해야 할까요? 국물도 진하고 꼭 다시 먹고 싶은 맛이에요.
 
앗,,, 근데 칼국수는 사진 찍는 걸 깜빡 ㅋㅋㅋㅋ 음식이 너무 맛있었나 봅니다.
그리고 근처에서 우연히 발견한 LP샵 홀린 듯 들어갔다

서울 레코드

"서울 종로구 종로 154
종로 3가 169-1
02-2265-9298
매일 10:00-9:30"

LP, CD, 카세트테이프 등 1만 원부터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어요. 국내, 국외 수많은 아트스트들의 작품 재즈, 레트로,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음반을 구경할 수 있어요! 들어가는 순간부터 완전 힐링


우리도 신나게 LP 구경함 ㅋㅋㅋ 턴테이블은 없지만 중고 LP 하나 사버리기!~ 직접 들을 수 있는 턴테이블도 준비돼 있어서 들어보고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오래된 가게 구경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밖에 나와보니 날씨 너무 좋았다 ㅜㅜ

 
데이트하기 딱 좋은 날씨!
종로에 이쁜 곳 이렇게 많았는지 전혀 몰랐는데 정말 많더라고요.

 
 

아무튼 데이트하기 딱 좋은 날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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