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냠이입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오늘은 그래도 날씨가 덜 추운 것 같네요
저는 요즘 새벽에 운동 가고 있는데
다른 날에 비해 조금은 따뜻한 운동 길이었습니다 ㅎㅎ
오늘은 10월에 다녀온 신안 퍼플 섬 얘기를 해 볼 거예요
생각보다 예쁜 곳이어서 놀랬답니다.
여행으로 아닌 일하러 간 거였지만 잠깐의 힐링도 갖고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글로 남겨보려고요 :)
저는 아침 6시 30분 차로
목포 내려가야 하는 일정이었습니다.
목포 가기 전날 친구 패션쇼 보느라 살짝 늦게 잠들었기에
일어나기 정말 싫었던 금요일 새벽 ㅋㅋㅋ
위에 있는 사진 어디였는지 기억이 안 난다는 ㅜ
아무튼 너무너무 예쁜 곳이었는뎅
바로 천사대교를 지나서 안좌면 퍼플섬으로 이동!~
퍼플섬으로 들어갈 때는 박지도 반월도 어느 곳으로 들어가도 되는데요.
퍼플섬으로 들어갈 때는 입장료가 있지만
보라색 의복 착용 시 입장료가 무료라는 점 알고 계셨나요?~
섬을 보라색으로 만들기 위해 주민 분들이
꽃도 심고 아주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합니당
섬 안에는 전동카트가 다니는데요.
승차료는 5000원이고, 전동카트 운행시간은 9시-17시입니다.
전동카트 타고 섬을 쭉 도는데 뷰도 너무 예쁘고
힐링 완존 제대로 했습니다 ✨
그리고 주꾸미? 낙지볶음?
너무 맛있었어요! =]
점심 식사하고 섬 산책을 했어요
반월도-박지도를 연결해 주는 퍼플교는 915미터라고 합니다
윤슬 구경도 하고 완전 힐링! ㅜㅜ
맘이 편안 👀
어떻게 이렇게 꽃까지 보라색일까요!
정말 감동이자냐요! ㅜㅜ
퍼플섬 구경 잔뜩 하며, 다음 곳으로 이동
우왕... 목포 해상케이블카 탄다~~
왕복 요금 24,000원
편도 19,000원입니다
목포 대교도 한눈에 보이고 풍경도 좋구 너무 행복하자냐~
여유를 느끼며 고하도승강장에 도착!
이제부터 주변 산책을 하는 시간입니다 ㅎㅎ
살짝 등산 느낌으로 올라가다 보면 뷰가 점점 더 예뻐지는데요
그렇게 가다 보면 엄청 멋진 카페를 발견할 거예요!~
커피파나쉐라는 카페인데요.
1층이 매장이고 2층부터 전망대 느낌이었어요!
커피를 되게 전문적으로 하시더라고요.
저는 말차가 땡겨서 말차라떼를 마셨습니다
파나쉐 카페에서 보이는 뷰예요!
진짜 예쁘죠? =]
카페에서 잠시 쉬고 보니 벌써 해가 떨어지고 있었어요
급하게 하산 ㅋㅋㅋ
그리고 저녁메뉴는 갈치조림과 생선구이 ><
오늘은 요기까지 쓸게요.
우리는 2편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