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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투어, 국내여행

한남동 월간식당 & Kontemporary 카페

by Nyam 2021.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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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 쓴다 :) 8월 12일
캐나다로 교환학생 가게 된 친구와 약속 잡아 만났다. 친구와 5시에 만나기로 해서 오후 3시쯤 여권 신청하러 나왔다. 몽골 대사관이 한남동에 위치하고 있다. 거기 가면 외국인 비자와 여권 신청 같은 것들을 할 수 있다. 근처에서 여권 사진도 찍었다. 원래는 한 달 전에도 사진 찍고 갔었는데 몽골 여권사진이 좀 까다로워 안경 쓰는 것도 안되고 옷차림도 안맞는다고 해서 못했었다 ㅜㅜ 그렇게 여권 사진을 2번이나 찍게 되었다. 여권 신청할 때 필요한 5만3천원과 신분증을 들고 갔는데 2달 뒤에 여권이 발급된다 그랬다. 말도 안된다 ... 2달이나 걸린다니..
Канада руу солилцоогоор явах болсон найзтайгаа уулзахаар боллоо. Уулзахаасаа өмнө гадаад паспорт шинээр бүртгүүлэх ёстой байв. Жоохон эрт гараад паспортны цээж зураг даруулав. Уг нь өмнө нь бас даруулаад ирсэн боловч буцсан түүх байдаг юм. Монгол паспортны зураг нилээн хатуу учир шил зүүх зэрэг болдоггүй гэж байнаа. Тэгээд 45$ той хамт тушаагаад 2сар хүлээнэ гэсэн шүү 🥺🥺 жаахан л sad..


아무튼 그렇게 여권 신청하는 일은 끝났고 친구와 만날 시간도 다 되었다. 이제부터는 행복한 시간이 시작될 것이다 ㅋㅋㅋ>< 날씨가 약간 흐려졌다. 우리는 아직 배가 안고파서 한남동 구경 좀 하기로 했다. 걸어가는 동안 건물 하나하나가 너무 매력적이었다.

За тэгээд тэр ажлаа дуусгаад найзтайгаа уулзахаар товлосон газарлуу явлаа. ‘Ханнам’ гэдэг газар уулзхаар болов .Тэнгэр жаахан бүрхэг байлаа. Бид 2 нээх өлсөөгүй байсан болохоор ойр хавийг жаал сонирхохоор болов.

가는 길에 이쁘게 생긴 가게도 들렀다.
ㅋㅋㅋ. 우리는 가고 싶은 카페와, 식사할 곳을 정해서 갔지만 갑자기 쏟아진 비 때문에 그냥 아무 데나 들어가기로 했다. (근데 예쁜 곳 가기!) 먼저 저녁을 먹고 그다음에 카페 가기로 했다. 한남동 예쁜 거리를 걷다가 괜찮은 곳 하나 발견해서 운좋게 7시 반까지 쓸 수 있는 자리가 하나 남아있었다. 우리는 당근 그 자리를 잡았고 맛있는 저녁 식사가 그렇게 시작되었다.
우리가 저녁 식사를 한 곳은 바로 요기였다 ↓
Бид хоёр орох газараа товлосон байсан боловч гэнэт орсон борооноос болоод замд тааралдсан гоё газарлуу орохоор болов. Тэр газар маань энэ байв.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54길 58-12 1층 Seoul, Korea

‘월간식당’이라는 곳이었는데 서양식요리주점이다.
일단 분위기가 엄청난다. 비오는 날과 찰떡!
Гаднаасаа маш гоё харагдаж байлаа

기본 세팅~
분위기 무엇..🤭
커플도 많았다
메뉴판

우리는 ‘닭다리 시저 샐러드랑’, ‘크림 라구 파스타’를 주문했고 음료는 ‘로마네 콩티 포도밭 옆에서 자란 카시스로 만든 월간 에이드’ 랑 하이볼 이렇게 주문했다. 음료 종류 메뉴판은 못찍었는데 칵테일 종류는 11.000원이었다.
Бид хоёр паста, салад, коктайл захиалав.

음식 나오기 전에 친구를 위해 만든 키링을 선물해주었다. ~~ 친구가 너무 좋아해서 뿌듯!
Хоол гарахаас өмнө өөрөө хийсэн keyring ээ найздаа бэлэглэлээ. Аймар их баярлаад өмнөөс нь би их баяртай байв.ккк

크림 라구 파스타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이건 크림 라구 파스타! 맛있는 건 찐인정! 진짜 진짜 맛있다구~ 여기 오면 이건 꼭 주문해야 한다.
Хамгийн эхний хоол Cream ragu pasta ёоо үнэхээр солиотой гоё амттай байв. Энд ирвэл энийг заавалчгүй идэх хэрэгтэй жүү. 🤤🤤

닭다리 시저 샐러드

닭다리 시저 샐러드도 꽤 맛있었다🤤 냠냠얌
Тахианы цезарь салад ч бас гоё байлаа.

ㅋㅋㅋㅋ 이 사진을 보면 우리가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음식 맛은 어땠는지를 대충 알 거라 생각한다. 😂
Энэ зурагнаас хархад бид 2 хэрхэн амтархан идсэн бэ гэдэг нь харагдаж байнаа.

디저트 배가 남아서 채우러 가는 2인.
Амтархан идээд кафе орхоор явлаа.

가는 길에 사진도 찍고 너무너무 행복~~
Явах замдаа найзтайгаа зураг даруулаад гоё өдөр байлаа☺️

683-47, Hannam-dong, Yongsan-gu Seoul, Korea

가다가 전시관 같은 카페를 발견! 바로 들어갔다. 원래는 한남동에 있는 콘하스를 갈 계획이었는데 비 때문에 못 가게 되었다 ㅜㅜ
Бид 2 нь замдаа тааралдсан нэг уран зургийг газар шиг кафе олов. Уг нь усан сантай кафе орьё гэж бодож байсан ч борооноос болоод cancelдваа хөөрхий

683-47, Hannam-dong, Yongsan-gu Seoul, Korea
683-47, Hannam-dong, Yongsan-gu Seoul, Korea

카페 이름은 kontemporary였다. 간판에 “we collect and trade the finest art around the world”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하나의 명함 같은 간판.. 카페인데 카페 아닌 카페? 느낌이랄까 테이블 인테리어부터 독특했다. 원두가 4가지가 있었던 거 같은데 우리는 아메리카노와 밀크티 그리고 스콘을 주문했다. 디저트 먹는 배는 따로 있기 때문에 다 먹을 수 있다구!~

오늘은 진짜 즐겁고 재미있게 놀았다!~
Заа ингээд энэ хүртэл өндөрлөе өө баяртай! ❤️

월간식당

Kontemporary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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