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역 독특한 외관의 건축물 신상 카페 로스톤

안녕하세용!
오늘은 얼마 전에 다녀온 대림역 멋진 외관의 독특한 건축물 신상카페 로스톤 다녀온 후기입니다.
이 날 속눈썹 펌 받고 오빠 만나기로 약속한 햇빛이 쨍쨍한 토요일이었어요.
속눈썹 펌 받으러 가는 길마저도 너무 더워서 왜 예약했지 후회했지만 펌 받고 기부니가 좋아졌어요
그리고 오빠 만나서 대림역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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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쁘다며, 꽃 선물 받았어요~ 헷
그리고 카페 가기 전에 김밥이 먹고 싶어서 먹어줬어요.
떡볶이 진짜 6개월 만인가  아무튼 꽤 오랜만에 먹어서 너무 맛있었어용 :)

그리고 도착한 로스톤 카페! 건물 외관부터 범상치 않다
아마 건축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좋아할 걸요.
역시 새로운 건물 냄새 났다랄까요 ㅋㅋㅋ
대림역 처음 가봤는데 오래 된 것 같은 주택들 사이에 로스톤이 있었던 것 같아요
 

로스톤
주소 서울 영등포구 대림로31가길 13 1-4층
대림역 6번 출구에서 296M
영업시간 9-22시

 

 

알고 보니 LOSTONE 로스톤은
로스트스톤(LOSTSTONE)의 약자로 현대도시 속 일상에서 상실된 것을 상징하고
그것을 디시 회복하는 장소를 의미한다고 해요.
대림동은 최초 차이나타운이자 중국 분들이 제일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이라서 현대도시에서 사라진 모뉴먼트를 귀환시키고자 한다고 하네요.

가오픈기간이라 운영안한 층도 있었지만
충분히 볼 것이 많은 공간이었어요.
총 4층이고 주문대는 1층에 들어가자마자 있어요.
건물도 그런데 커피 원두 다양하고 전문적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최고급 커피머신을 사용해 추출한다고 해요.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초코 아이스크림이었나 그런 거 시켰고
가격대는 6천원 후반대였어요.
제가 마신 아메리카노 원두는 케냐 원두였는데 산미가 조금 있는 맛이었던 것 같아요
아이스크림 정말 맛있었어요.

 

로스톤은 이름같이 돌 배경으로 찍을 수 있는 포토존들이 마련되어 있어요
카페가 통창으로 돼있어 채광이 좋고 비 오거나
햇빛 들어오는 것도 예쁠 것 같아요
카페 전체가 시끄러운 느낌이 아니라서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게임을 잠깐 했어요

2층 자리로 내려가니 한 곳을  바라보는 의자들이 완전 많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영화관같이 느껴지기도 했어요 ㅋㅋㅋ
조용한 분위기어서 앉아서 멍 때리기도 좋을 것 같아요.
개인테이블도 많았어요.
 
 
결론은 혼자서 와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카페?
그리고 건축물 좋아하시는 분들이 더 좋아하실 것 같아요.
 

 

ㅋㅋㅋ 오빠가 사준 과일 들고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