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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투어, 국내여행

용산 도토리 카페

by Nyam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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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헬로! 정말 정말 오랜만에 티스트로 들어왔당! 그동안 투어한  카페도 진짜 많은데 한국은 정말 매일매일 예쁜 카페가 생기는 거 같당. 제일 최근에 용산에 있는 "도토리" 카페를 방문했는데 카페가 너무 예뻐서 정보를 공유하러 왔지롱~~

 

용산구 한강대로 52길-6 1층

 

삼각지역 3번 출구에서 한 5분? 걸어가면 도토리 카페가 나오는데 옆에 최근에 생긴 테디 뵈르 카페도 있었다. 테디 뵈르는 조만간에 갈 예정. 도토리는 주말에 한번 가 봤었는데 앞에 30팀이 있어서 포기하고 돌아갔던 적이 있는데 이번엔 성공!~~

지브리 애니메이션 느낌이 확나서 너무 가고 싶었는데 소망 성취~일본 시골 마을에 온 거 같다.

와~~ 들어가보니까 빵들이 막 나를 골라! 나를 골라!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점심을 아예 도토리에서 해결하려고 간 마음이어서 빵만 먹기는 좀 그랬다. 앙버터도 먹고 싶었지만 '도토리 빵' 플레인과 초코 둘 중에서 고민하다가 초코로 결정하고 일단 하나 담았다.

카페 안에서 그래놀라도 판매되고 있었고, 그릭요거트도 팔고 있었다. 사진 속에 보이는 귀여운 도토리 모양 마들렌도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안 먹었다. ^^

케이크도 있고 정말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빵 외에 브런치도 있었는데 브런치에도 빵이 들어가 있어서 그냥 그릭요거트로 결정했다.

조명이 굉장히 어두운데 야외에서 먹다가 들어갈 때 조심해야 한다! 정말 아무것도 안 보여 ㅋㅋㅋ

그릭요거트도 종류가 많았는데 '도토리 그릭요거트'로 주문하다가 그릭요거트 위에 오이, 토마토 등 야채들이 올라가 있는 거 보고 당황쓰,,, 나중에 메뉴 보니깐 과일 들어간 메뉴도 많았더라구 ㅜㅜ 그런데도 요거트에 야채 올라가니가 나쁘지는 않았다? 그런 느낌?  가격은 빵이 3800원 요거트 메뉴 전체가 10000원이었다.

빵은 너무 달지도 않고 안에 초코크림과 생크림이 들어가 있다. 초코 좋아하면 추천! 요거트 주문하면 꿀이 같이 나온다. 왠지 갑자기 배부른 느낌이 나서 그만 먹었다~ 도토리 카페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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