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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투어, 국내여행

3월에 다녀온 제주도 여행 기록ㅣ서귀포 가볼만한 곳

by Nyam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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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제주 여행ㅣ서귀포 여행ㅣ감귤 따기 체험

커플끼리 제주도 여행은 처음이다. 3월 1일에 제주도 2박 3일 여행을 시작했다. 비 예보가 있었지만 비행기 탑승할 때 날씨는  좋았다. 오랜만에 공항 가는 길이 설레고, 비행기 탄다는 생각에 정말 신났당~~ 

짜잔! 제주도 도착했다! 
바람이 완전 불고 흐린 날씨였지만 기분만큼은 쏘 맑음! ^^ 그럼 바로 숙소 고고!

숙소가 공항에서 조금 멀었다(서귀포를 가야 해). 호텔에 도착해서 짐만 놓고 다시 밖으로 나갔당. 숙소와 서귀포 올레시장이 가까워서 바로 시장을 갔다. 시장에는 다양한 것들이 정말 많았다. 냠이는 한국에 와서 시장 구경하는 재미를 처음 느껴본다고 한다,,~~

 
올레시장에 뭐가 맛있는지 다 찾아본 남친 칭찬! <3
제일 먼저 오메기 떡을 샀다. 떡 좋아하는 분들이면 필수!~
 

족발도 포장해서 가고 있었는데 맛있는 것들이 눈에 너무 많이 보여서 배가 고팠다(제주도 도착할 때부터 배고파 있었음). 그래서 수제 만두를 사서 먹었다. 치즈 폭탄을 먹었는데 정말 말 그대로 안이 치즈 폭탄이었다^^

그리고 제일 기대되었던 한라봉 막걸리도 샀다. 현장에서 바로 먹어버리고 싶었지만 좀만 참아보자!

좀만 가다 보면 "제주 약수터"라는 곳이 나오는데 수제 맥주 파는 집이다. 맥주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다고 한다!
"정춘이 오란다"에서 수제 과자도 샀다. 과자 이름 머였는지 기억이 안 난다 ㅜㅜ  ㅋㅋㅋ
 

그리고 "제주 소나이"에서 스낵도 완전 많이 샀다. 서비스로 땅콩 막걸리도 받았당!~~
숙소 들어가서 아주 배 터지게 먹다가 잠들었다.  2킬로 찐 것 같은 느낌?

아침에 일어날 때 제주도 풍경이 넘 이쁘고 날씨도 어제와 달리 정말 좋았다!
그럼 오늘 하루도 열심히 여행 고고!

 
아침에 어제 산 케이크를 먹었다. 다 먹고 싶었지만 한 조각 밖에 못먹고 버렸다 힝 ㅜㅜ 맘 같아선 들고 가고 싶었는데...

 

 
제주도 올 때마다 든 생각 "와.. 제주도 시민이 되고 싶다"
진짜 외국 같은 풍경.. 물론 나한텐 외국이지만

버스도 왤케 느낌 있게 생겼냐

 
버스 안에서 보이는 뷰 미쳐떠. 안내리고 싶어 버스에서 헷. 하지만 우리는 귤 따러 가야 해

버스 기다리다가 배고파서 머 먹으러 갔다(결국은 택시 탐)

어린 왕자 감귤밭
 

감귤 따기 체험할 곳에 도착했다. 귀여운 동물들한테 먹이도 줄 수 있고, 카페도 있고, 귤도 따고 너무 좋은 곳인 것 같다.

너무 귀엽게 생긴 "어린 왕자 감귤밭"!
음료 마시고 동물 먹이 체험하러 갔다. 음료 맛있다!
 

동물 집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많이 있었다. 그중에 젤 맘에 든 친구 little pony였다.
너무 귀여워 ㅜㅜ, 주는 밥도 잘 먹어서 많이 주고 싶었다.
 

 
 

동물 먹이 체험 끝나고 감귤 따러 갔다. 완전 많이 담았당!~
감귤 따기 체험 처음 해봐서 정말 즐거웠다.

귀여웡

체험 다 끝나고 금오름 간다잇!~
 

제주도 금악오름

오름 올라가는 뷰가 너무너무 이뻤다. 인스타로만 구경했던 오름 드뎌 나두^^
 

원래 여기는 물이 있었는데 없어진 것 같다. 여름에  또 와야징! 바다도 보이고 진짜 너무너무 예쁜 곳...
 

사진도 많이 찍었다!

 
다음에 봐도 이쁠 사진! 많이 찍어 놔야징

 
약간 모델 느낌?~

 
마지막 날은 공항 근처 숙소로 예약했다. 숙소에서 좀 쉬다가 밥 먹으러 다시 나왔다. 해지기 전 바다 정말 이쁘당
 

열심히 사진 찍은 다음에 고기 먹으러 가기!~
 

 
고기 너무 맛있었다. 여행 오면 음식이 다 맛있는 것 같지 왜

고기 먹고 나왔는데 엄청 큰 빽'S coffee 발견해서 커피 사러 갔다.

제주도 안녕~ 여름에 또 봐...
 

서울 도착해서 먹은 치즈 떡볶이 j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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