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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카페 옥별정 (OH BYEOL JEONG) 지난주 날씨 너무 좋았다. 그래서 남자친구랑 아이스링크 타려고 가다가 갑자기 귀찮아서 중간에 내렸다. 그래서 왕십리 카페 투어 시~작^^왕십리는 일단 집에서도 가깝고 해서 놀러가기 좋은 동네인 거 같다. 카페 찾아보다가 '옥 별정'이라는 카페 가기로 했다. 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렸던 거 같다. 서울 성동구 무학봉길 82 1-3F 원래 루프탑 있다는 걸 보고 그래서 갔던 건데 루프탑 가는 문이 닫혀 있어서 못갔음 ㅜㅜ 우리가 갈 때 자리가 1층 밖에 없다고 해서 그냥 1층에서 먹기로 했다. 사진도 몇장 찍어주고 메뉴 주문했다! ~~디저트도 다양하고 카페 분위기 너무 귀여웠다.우리는 아인슈페너와 매실차를 주문했당. 아 그리고 도넛도!사진 보니까 맛있는 디저트 먹고 싶어졌다. 귀여운 인형도 판매중인 .. 2022. 11. 25.
용산 도토리 카페 헬로 헬로! 정말 정말 오랜만에 티스트로 들어왔당! 그동안 투어한 카페도 진짜 많은데 한국은 정말 매일매일 예쁜 카페가 생기는 거 같당. 제일 최근에 용산에 있는 "도토리" 카페를 방문했는데 카페가 너무 예뻐서 정보를 공유하러 왔지롱~~ 용산구 한강대로 52길-6 1층 삼각지역 3번 출구에서 한 5분? 걸어가면 도토리 카페가 나오는데 옆에 최근에 생긴 테디 뵈르 카페도 있었다. 테디 뵈르는 조만간에 갈 예정. 도토리는 주말에 한번 가 봤었는데 앞에 30팀이 있어서 포기하고 돌아갔던 적이 있는데 이번엔 성공!~~ 지브리 애니메이션 느낌이 확나서 너무 가고 싶었는데 소망 성취~일본 시골 마을에 온 거 같다. 와~~ 들어가보니까 빵들이 막 나를 골라! 나를 골라!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점심을 아예 도토리에.. 2022. 11. 21.
할머니와 나의 3천 엔- 하라다 히카 독서를 엄청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가끔 문구점에 가서 책을 돌러보는 것에서 재미를 느낀다. 그리고 한국어로 되어있는 책을 주로 읽는다. 한국어 어학원 다닐 때 처음 읽어봤던 책은 한국어 선생님이 주신 전래 동화책들이었다. 아마도 선생님은 이해하기 쉬운 걸로 주셨을 것이다. 대학교 들어가서는 재미가 조금 없는 전공 책들과, 에세이나, 소설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시집과 에세이 책을 읽는 것이 그렇게 감성적이고 좋았다. 그러다가 소설책을 읽으면 그 상황 속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 조금씩 읽기로 했다. 가장 최근에 읽은 소설은 일본 작가 하라다 히카님의 "할머니와 나의 3천엔"이라는 소설이었다. 이 소설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할머니라는 단어 때문이기도 했다. 그때 할머니가 무척 그립고 보.. 2022. 9. 23.
도봉역 카페 로로옴ㅣ RRMㅣ 지나가는 지하철을 보면서 커피 한잔의 여유 도봉역 신상 카페 로로옴 ㅣ 지하철역 뷰 카페 로로옴 rrm : 서울 도봉구 도봉로 152가길 152 얼마 전에 도봉역에 생긴지 몇달 안된 로로옴이라는 카페 다녀왔다. 친구가 계속 가고 싶다고 했던 카페라 산책 겸 데이투하러 갔다. 날씨 정말 좋았다. 카페가 집에서 (지하철 타면) 얼마 안걸리는 거리라 가기가 힘들지 않았다^^ 도봉역 3번 출구로 나가서 쭉 가다 보면 로로옴 카페에 도착! 음... 일단 외관은 굉장하다! 건물 전체가 카페라니 ~ 카페 이름 뭔가 귀엽다 로로옴! ~~ 그럼 음료를 주문해보자! 친구는 솔티버터 크림라떼를 주문했고, 나는 아인슈페너 먹고 싶었는데 없어서 직원 분한테 아메리카노 위에 휘핑크림 추가해서 올려 달라고 부탁했다. 음료 말고 디저트 종류도 많았다. 2층 올라가는 계단 쪽.. 2022.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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